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의 제왕: 왕의 귀환 (문단 편집) === [[펠렌노르 평원의 전투]] === [[파라미르]]는 [[오스길리아스]] 탈환을 감행하다 심한 중상을 입고, 아버지 [[데네소르 2세|데네소르]]는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아들마저 죽었다고 생각하게 된다. 설상가상으로 10만에 이르는 오크 군단이 펠렌노르 평원에 당도해 진을 친 모습을 보고는 탈주 명령을 내릴 정도로 미쳐 버린다. 그런 데네소르를 거꾸러뜨린 [[간달프]]는 임시로 군 지휘관이 되어 [[고스모그(반지의 제왕)|고스모그]]가 이끄는 오크 군단으로부터 [[미나스 티리스]]를 수호하기 위해 전방에 남으며, 본격적으로 미나스 티리스 방어전이 개시된다. 그러나 오크 군단이 가져온 초대형 파성퇴인 [[그론드]]로 인해 미나스 티리스의 정문이 돌파당하고, 물밀듯이 들어오는 오크 군단의 인해전술에 곤도르군은 \밀리기 시작한다. 그렇게 성이 함락되어 갈 무렵, 아침이 밝으며 장대한 나팔 소리와 함께 [[세오덴]] 왕과 [[에오메르]]가 이끄는 6천 기의 [[로한(가운데땅)|로히림]] 기마군단이 [[펠렌노르 평원의 전투|펠렌노르 평원]]에 나타난다. 적에게 죽음을 안기라는 세오덴의 연설과 함께 로히림 기마군단이 거센 돌격을 가하면서 전황은 반전되기 시작한다. 한편 도성 안에 진입한 오크들이 요새 안으로 강제로 밀고 들어오자 데네소르는 자신과 파라미르를 장작더미 위에 올린 뒤 불을 붙여 자살하려 한다. 이를 본 피핀이 간달프에게 알려 파라미르를 구해내지만 이미 온몸에 부어댄 기름으로 불이 옮겨붙은 데네소르는 미나스 티리스 꼭대기에서 몸을 던져 최후를 맞이한다. 평원에서는 로한군이 오크들을 몰아내지만, [[올리펀트]]를 탄 모습으로 전장을 압도하는 [[하라드림]] 군단의 등장에 전황은 다시 돌변한다. 그러는 사이 세오덴 왕 역시 [[앙마르의 마술사왕]]으로부터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다. 이때 데른헬름으로 변장하여 참전한 세오덴의 조카딸 [[에오윈]]이 앞으로 나서 마술사왕과 맞서 싸우고, 팔이 부러지는 치명타를 입지만 메리의 도움을 받아 마술사왕을 죽이게 된다. 전투는 이후 움바르의 해적선을 타고 아라고른이 데려온 [[죽은 자들의 군대]]가 남은 사우론의 잔당들을 몰살시킴으로서 전투는 인간 측의 승리로 끝난다. 세오덴은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자신의 업적에 자부심을 느낀 채 에오윈의 곁에서 눈을 감는다. 그 뒤 아라고른은 약속대로 망자들을 저주에서 풀어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